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으로 선거전 ‘초읽기’
입지자 7명 중 6명 예비후보 등록 마쳐
2018-03-29 영광21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도의원선거 입지자들이 늘어나면서 선거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도의원 1선거구는 지난 7일 박영배 전군의원이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가운데 민주당 영광군지역위원회 정홍철 민원실장이 2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지난 20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에서 도의원 출마를 위해 사퇴의사를 밝힌 장세일 의원까지 28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끝마쳐 도의원 1선거구는 물망에 오른 후보군 모두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도의회 2선거구는 수애원 김상희 원장이 21일, 이장석 도의회 부의장이 27일 각각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박찬수 전도의원은 건강상 이유로 출마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2선거구는 오미화 의원을 제외한 모든 후보군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해 선거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