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홍농향우회 정기총회 원주민 향우 한마음

22일, 읍·면 향우회장 등 250여명 성황

2005-05-26     영광21
재경홍농향우회(회장 최병도) 정기총회 및 향우가족 야유회가 22일 개최됐다.
경기도 양주시 일영유원지 초원의집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재경영광향우회 박종근 산악회장, 재경법성향우 위주섭 회장, 재경묘량향우 이용운 회장, 재경영광향우회 노우형 청년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최병도 회장은 “행사 개최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향우회원들과 홍농읍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더욱 더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서택진 홍농읍장은 “재경향우들께서 고향 후배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주는 등 고향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홍농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청년회원은 김영민 향우의 진행으로 시작된 2부 행사를 즐기며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고 돌아왔다. 홍농 현지에서는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총회에 참석했다.
홍농 김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