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머무는 지역 만들겠다”
김준성 예비후보, 청년수당 공약
2018-04-20 영광21
김준성 군수 예비후보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월 20만원의 청년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김준성 예비후보는 청년수당을 지급하며 청년들의 무분별한 소비를 막기 위해 현금이 아닌 온누리 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도 함께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매년 영광군 인구가 1,000여명씩 줄고 있는 현실에서 청년은 영광의 소중한 자산이자 희망이다” 며 “수당지급은 청년들에게 미래 설계를 위한 시간을 갖으라는 배려 정책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의 50%가 학자금과 생활비 등으로 1,000만원 이상의 부채를 안고 있다”며 “삶이 팍팍한 청년들의 가정 문제로만 단정하지 않고 이 사회가 함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