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을 위한 요람이 되다

24일, 영광군 인재육성장학금 전달·요진어린이상 수여

2018-04-26     영광21

영광군이 24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교사, 학교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영광군인재육성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군은 올해 우수학생 장학금 15억6,600만원, 복지장학금 3,040만원, 우수교사 지원금 1억3,000만원, 우수학교 지원금 4,000만원 등 총 24억원을 지원했다.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178개 기관·학교와 3,111명의 학생과 교사에게 총 51억5,700만원이 전달됐다.
올해 인재육성장학금은 총 195명의 학생과 교사가 선발됐으며 우수학교는 영광중앙초, 해룡중, 영광고 등 3개교가 선정됐다.
또 이날 백수읍 출신인 서울의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이 요진어린이 선행상으로 관내 초등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인재육성에 동참했다.
이날 요진어린이 선행상은 영광초 정다솔·전미정, 영광중앙초 이수민, 백수서초 박지민, 홍농초 서명성, 대마초 이수류, 묘량중앙초 김민지, 불갑초 오은준, 군서초 천우경, 군남초 유영심, 염산초 김수화, 법성포초 조은민 학생에게 각각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