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e-모빌리티의 규제 개선 나선다

2018-04-26     영광21

18일, e-모빌리티분야 규제해결 끝장 캠프
영광군 e-모빌리티엑스포 홍보·지원 요청

영광군이 1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스마트 e-모빌리티분야 규제해결 끝장 캠프에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e-모빌리티와 관련한 불합리한 규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캠시스, 그린모빌리티, 대풍종합상사, 쎄미시스코 등 기업체, 전남도와 영광군 등 지자체,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부산대 등 e-모빌리티와 관련된 민·관·학 전분야의 전문가들을 패널로 초청해 규제해결 끝장 캠프를 열었다.
이번 토론에는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도 현행법상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를 받아온 스마트 e-모빌리티의 규제 개선을 위해 7가지 규제 개선 과제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영광군과 전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그동안 미래 신산업인 e-모빌리티를 주력산업으로 선정하고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영광군과 전남도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영광군과 전남도는 올해 10월에 개최하는 e-모빌리티 엑스포를 홍보하고 중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와 TIPS타운이 영광지역에 조성될 수 있도록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