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회관 건립 ‘본격화’

2일 착공해 오는 10월 완공

2018-05-04     영광21

농업단체 정보교류·농산물 유통 발전 기대

영광군이 추진하는 농업인회관 건립사업이 2일 착공했다.
농업인단체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도·농 정보교류 활성화로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농업인회관은 총 사업비 19억6,000만원을 들여 영광읍 옛 장애인복지회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농업인회관은 농특산물 직거래지원센터, 영광읍농업인상담소, 정보공유관 대회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농업관련  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농업인회관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회관 건립을 계기로 지역내 농업단체들의 원할한 교류와 농산물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