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떡집> 착한가게 1호점 탄생

박미선 대표 “이웃들에게 감사 전하고파”

2018-05-04     영광21

영광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영광곳간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을 실천했다.
영광읍 <송이떡집>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1호점으로 선정됐다.
영광군이 4월30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한 <송이떡집>을 방문해 착한가게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은 식당, 병원, 가게 등 지역내 자역업자와 소상공인을 참여하게 해 지역에 기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나눔실천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에 가장 먼저 동참한 <송이떡집>은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떡집으로 매월 3만원이상 지속적인 성금 후원으로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미선 <송이떡집>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송이떡집>을 이용해 주시는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영광곳간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월 매출액의 일부를 영광곳간에 기부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현판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