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타작물 재배교육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논에 콩을 심어 성공적으로 수확할 수 있도록 논 콩재배 기술교육을 지난 4월2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논 콩재배 기술의 선두주자인 김제시 콩연구회 문윤만 회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또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이덕배 연구관이 토양과 비료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콩을 재배하는 것은 대부분 기계화가 돼 있어 큰 노동력이 들지 않으며 소득도 벼재배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지역에서 논에 콩을 재배해 본 경험이 없고 기계화율이 낮다.
군의 올해 논 타작물 재배 목표면적은 647㏊이다. 이는 지난해 논재배 면적의 6.7%에 달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