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예비후보 무면허 운전 적발
4월28일, 면허취소 중 5㎞ 거리 운전
2018-05-04 영광21
영광군의회 나선거구에 출마의사를 밝힌 A예비후보가 4월28일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영광경찰서는 28일 백수읍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A예비후보를 붙잡아 조사했다.
경찰조사 결과 A예비후보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5㎞ 거리를 직접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A예비후보는 당초 타 후보와 읍·면단위 단일화를 추진해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단일화 논의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