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어버이날 기념 문화행사 ‘풍성’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 연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군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을 기념해 아이들과 함께 어디로 갈까, 부모와 함께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가정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 맞춤형 문화행사로 10일 뮤지컬 <또봇의 미션게임>이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봇의 미션게임>은 아이들이면 누구나 경험해 볼 수 있는 상황을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팀을 나눠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이날 오전 11시, 오후 2시, 7시 총 3회 실시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가능하다.
17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효콘서트가 열린다. 아모르파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연자씨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부터 시대를 아우르는 애창곡과 직접 부른 숨겨진 히트곡도 공개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계획이며 전연령층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1인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현장예매는 공연 당일 안내데스크를 통해 오후 1시부터 구입 가능하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예매도 가능하다.
이날 김연자씨는 히트곡과 국내 가요, 주요 대표 레퍼토리 20여곡의 수록곡을 들려주며 신나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군민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