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하는 김미화 청렴콘서트
11일, <청렴과 소통 그리고 행복한 삶> 주제로 강연
2018-05-04 영광21
영광군이 오는 11일 방송인 김미화씨를 초청해 모든 군민이 청렴을 생활화 하는 계기를 갖고자 <청렴과 소통 그리고 행복한 삶>을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송인 김미화씨는 98년 KBS <쇼 비디오 자키>에서 쓰리랑부부 순악질 여사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미선이, 효순이 사건> 촛불집회에 나서며 본격적인 사회참여를 시작했다.
<MBC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MBN 김미화의 공감> 등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진행으로 유능한 시사 MC로 인정받았으나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방송계에서 차별을 받아 어려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스포티움 군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1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