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훈련 함께 참여해요”

영광군이 오는 14~18일까지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강화와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18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군을 비롯해 영광교육지원청, 영광소방서, 영광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진행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14일 지진대응 도상훈련을 시작으로 15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16일 지진대피훈련,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18일 지진복합재난훈련 순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골드타임 내 긴급구조 역량강화·현장지휘체계 확립, 재난대처역량 향상, 통합대응능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대규모 재난대비 통합대응역량 강화와 지역주민 개개인의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전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지적된 매뉴얼 등 재난대응체계 이해 부족, 군민 체험형 훈련 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전회의시 매뉴얼을 교육하고 영광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군민 모두가 인식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군이 되도록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