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추진
영광군, 취약계층 맞춤형 에너지 도우미사업 실시
2018-05-11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4월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도우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에너지 도우미사업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시설, 보일러 점검 등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맞춤형 사업을 말한다.
군은 맞춤형 에너지복지지원을 위해 저소득층과 65세 이상 노인가구 1,286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와 가스, 전기, 주거환경 여건 등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에너지 도우미 4명이 직접 가구별 방문을 통해 이뤄진다.
군은 10월까지 실태조사를 마치고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파악해 개·보수 등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