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잔치에 함박웃음

보배로운집, 거주인 합동생일잔치 ‘훈훈’

2018-05-15     영광21

지적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 보배로운집(원장 김청근)이 한수원(주) 한빛본부의 2018년 지원사업으로 생일을 맞은 거주인들을 위해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생일잔치에서 거주인들은 서로 가족처럼 아껴주고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직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화목을 다졌다.
거주인 최양례씨는 “생일인지도 잊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생일파티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보배로운집 관계자는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거주인들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진다”며 “거주인들이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와준 한빛본부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