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3호기 계획예방정비 돌입

증기발생기 전열관 등 안전성 점검

2018-05-18     영광21

한수원(주) 한빛본부(본부장 양창호)가 11일 제17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한빛3호기의 발전을 중단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수검과 원전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점검, 원자로냉각재펌프 정비, 격납건물 내부철판 검사 등을 통해 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오는 7월31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빛본부는 1년6개월에 1회씩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한빛3호기 정비를 시작으로 오는 7월~10월까지 한빛2호기, 8월~11월 한빛1호기, 9월~11월 한빛5호기의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