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개혁을 실천하는 대변자 되겠다”
영광군의원 비례대표 1번 더불어민주당 박연숙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가 12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의원 비례대표 1순위 후보로 박연숙씨를 선정했다. 지역 민심상 4번째 군의원 비례대표로 유력한 박연숙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 편집자 주
먼저 지역주민들에게 자기소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영광군 비례대표 후보 박연숙입니다.
저는 광주여상고를 졸업하고 농촌운동을 하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고향에 내려와 농협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2년 민주당 함평·영광지구당 부위원장으로 발탁되면서 정치에 입문했고 2002년 지방선거와 16대 대선때 노무현대통령 후보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농협재직시 22개 시·군, 230여개 농협 복지과장 대표를 역임한 인연으로 광주·전남여성조직을 맡아 노무현대통령 당선에 일익을 담당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도 받았습니다.
2014년 보궐선거부터 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맡아 문호를 개방하고 여성조직을 정비해 매월 월례회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져오고 있습니다.
군의원 비례대표로 등원된다면 향후 의정활동에 어떻게 임할 생각입니까
저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실천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제16대 대통령선거 당시 광주·전남 운영위원을 맡아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한 신념, 2016년 총선에서 지역위원회에서 참여해 전남에서 유일한 국회의원을 배출한 열정, 2017년 대선에서 선거대책위원회와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압승한 경험, 농협직원으로 30여년간 근무하면서 조직관리한 인맥과 각종 봉사단체 활동으로 이어진 인맥 등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발로 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전하고 싶은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군민의 대표로서 부여받은 권한을 올바르게 행사하겠습니다.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겸손하고 도덕적인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낡은 정치를 버리고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실천하는 군민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영 기자 8jy@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