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가 지난달 26일 공무원, 주민, 병·의원 임직원, 경찰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배 연기없는 깨끗한 세상'을 위한 금연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흡연의 신체적 피해와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달 31일까지 보건소와 영광종합병원, 기독병원에 흡연예방패널을 전시하고 금연상담을 실시했다.
한편 군보건소는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 내용상담 후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일산화탄소측정, 금연침시술, 금연보조제 공급 등의 도움을 6개월까지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