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비서관에 염산 출신 김현종 소장 내정
염산중 12회·해룡고 8회 졸업
2018-05-25 영광21
염산면 출신 김현종(55) 소장이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에 내정됐다.
김현종 소장은 염산면 축동리 출신으로 옛 염산북초등학교와 염산중(12회)을 졸업후 해룡고(8회)를 거쳐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했다.
김 소장은 1988년 육군사관학교 44기를 수석으로 졸업해 소위로 임관했으며 육군본부 정책실장, 3군단 참모장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소장은 지난해 9월26일 장성급 인사에서 소장으로 진급해 제3보병 사단장을 역임해 왔다.
국방개혁비서관은 군사안보 현안을 관리하고 국방개혁 실무를 추진하는 핵심요직으로 문재인 정부 주요 과제로 국방개혁이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