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말고 약수터 물 드세요!

물무산행복숲,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

2018-06-01     영광21

영광군이 물무산행복숲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물무산행복숲에 이용되는 물은 관정에서 나오는 지하수로 지난 4일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47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은 매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질검사 성적서를 현장에 게시하고 있다.
물무산행복숲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유아숲체험원에 있는 물놀이장은 먹는 물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100% 지하수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숲속둘레길과 질퍽질퍽 맨발황톳길에 있는 음수대 2개소와 화장실 2개소의 수질도 먹는 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물무산행복숲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물 제공을 통한 지역의 이미지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