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국악의 우수성 알려요”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 남도국악제 우수상
2018-06-01 영광21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한희천)가 지난 23~24일까지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0회 남도국악제에 참가해 농악과 고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악의 대중화와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국악협회 전남지회 소속 18개 시·군 지부가 참가해 농악, 민요, 판소리, 고수, 전통무용 등 각 부문별로 기량을 겨뤘다.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는 영광지역 대대로 전승돼 온 전통국악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한희천 지부장은 “연습과 경연을 통해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국악 발전의 뜻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