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견인’

영광군이 30일 상반기 고용상황과 거시경제 불안요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조기집행정책 기조에 맞춰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역경기활성화 뒷받침을 위해 일자리·SOC사업에 대해 중점관리를 실시했다. 또 국가 정책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국고보조사업 실집행의 관리를 강화했다.
집행대상액은 총 3,304억원으로 이중 55.5%인 1,834억원 가량을 6월말까지 조기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현재 목표치의 71%인 1,313억원에 대해 조기집행 추진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