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두리 하모니의 상큼한 버스킹> 공연
31일 오후 7시 만남의광장 야외무대
2018-06-01 영광21
영광군이 31일 오후 7시 영광읍 만남의광장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두리두리 하모니의 상큼한 버스킹> 공연을 연다.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는 영광예술의전당이 매월 마지막주에 추진하고 있는 공연이다.
어쿠스틱 사운드로 뭉친 <두리두리 하모니>는 주로 40대의 연령대로 구성된 그룹으로 요즘 신곡이 아닌 옛날 추억이 담긴 곡들을 준비해 주옥같은 멜로디로 관객과 함께 신나게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메인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이수정이 맑은 음색으로 <하얀민들레>, <목로주점>,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등을 들려주며 짙어져가는 밤하늘에 잔잔함을 더해줄 계획이다.
또 권혁찬의 세계 전통 민속악기 연주공연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여러 나라의 민속악기를 설명하고 연주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교육사업소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