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직 공무원, 가정의달 행사 동참
지난달 28일, 저소득 아동과 함께 체험학습
2005-06-02 영광21
영광군산하 사회복지직으로 구성돼 있는 이들은 그동안 적립된 회비 250만원으로 주5일
근무제로 인해 체험학습이 필요한 반면 대부분이 소년가장이나 조부모세대 등으로 구성돼
체험학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들 25명을 대상으로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영암 왕인박
사유적지를 관람했다.
담당 복지사의 손에 이끌려 나온 이들은 이날 부모와 자식 또는 이모와 조카의 관계로
사회복지직 1인에 아동1인으로 견학할 때 설명을 해주는 등 모두가 어울려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왔으며, 이후에도 관계를 계속 유지시켜 후견인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