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먹거리장터 서울에서 열렸다
8일까지, 영광 모싯잎송편 등 50개 제품 판매
2018-07-05 영광21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정총복)가 오는 8일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남도 먹거리와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 희망장터>라는 주제로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우수 농수산식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남지역 우수 제품을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 50여개사로 구성된 <전남도 사회적경제 특화상단> 중 13개사가 참여했다. 수도권 지역 대형 유통망과 연계해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 기업의 판로 개척·유통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판매제품은 영광 모싯잎송편, 담양 수미감자와 눈꽃부각 등 총 50여개다.
정총복 센터장은 “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 수도권 소비자와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자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종합적 지원·전남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상생나무가 공동운영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