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래로 마음 모아요”

우리고장 출신 작사·작곡자 노래부르기 대회 실시

2018-07-05     영광21

영광교육청(교육장 김준석)이 6월27일 예술의전당에서 <우리고장 출신 작사·작곡자 노래부르기 대회>를 실시했다.
<우리고장 출신 작사·작곡자 노래부르기 대회>는 영광지역 출신의 작사·작곡자와 영광을 나타내는 노랫말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에 곡을 붙인 것까지 총 16곡의 노래를 독창, 중창, 합창으로 부르는 대회이다. 2000년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독창 25명, 중창 15팀, 합창 2팀 등 총 195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수상은 ▶ 초등부 저학년 독창 금상 김나현(백수초) ▶ 초등부 고학년 독창 금상 오로라(영광초) ▶ 중등부 독창 금상 조의연(영광중) ▶ 초등부 중창 금상 김리현 외 5명(홍농초) ▶ 중등부 중창 금상 진경민 외 1명(영광대마중) ▶ 합창 금상 박가온 외 32명(영광중앙초) 학생들이 차지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고장의 얼을 계승하는 숭고한 행사는 영광이 유일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