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피해방지 앞장”

11월 말까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2018-07-12     영광21

 

영광군이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매년 반복되는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말까지 영광군 전지역을 사전 포획 허가해 농작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올해초에 선발한 피해방지단을 재편성한 것으로 총 4개반 27명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93마리, 고라니 1,999마리를 포획해 농작물의 피해예방에 기여했다.
피해를 입은 주민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환경산림과(☎ 350-5331)로 신고하면 관내 모범엽사 27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포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