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폐로 선제적 대응 나선다

전남도, 폐로 대비 연구용역 착수

2018-07-12     영광21

전남도가 12일 한빛1·2호기 폐로에 대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빛원전의 폐로 이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전남도의 역할 분석 등 도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폐로대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다.
한빛원전의 설계수명은 한빛1호기가 2025년, 한빛2호기가 2026년으로 각각 7, 8년이 남았다.
이날 회의는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 27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원전 폐로에 따른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