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절실”
인터뷰 최병철 - 이화농산 대표
2005-06-08 영광21
영광지역은 병버섯 종균을 배양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해 연간 20억원 어치의 종균을 타 시·군에서 구입해 재배하고 있는 열악한 구조를 안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신규재배사 신축지원을 중단하고 놀고 있는 재배사에 전천후 재배시설 보완을 지원해 활용성을 높이고 1일 생산량 20,000병 규모의 종균제조 시설을 갖춘다면 새로운 품종 개발이 가능해 농가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중소기업 유치보다 더 큰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군부유출을 막아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