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권익보호 한 목소리 낼 것”
6일, 영광군어업인연합회 출범
2018-08-17 영광21
영광군어업인연합회가 6일 출범했다.
영광군수협어촌계장협의회(회장 이판복),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장원서),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영광군분회(분회장 김춘덕) 등을 비롯한 관내 어업관련 단체들과 16개 어촌계장들이 모여 결성한 영광군어업인연합회는 현재 유명무실해진 한빛원전영광군수협대책위원회의 역할을 되살리고 어업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합회 회장을 수협장 직무대리로 위촉하고 어촌 관련 단체 회장들이 공동으로 부회장을 맡기로 협의했다.
또 안마도에 추진중인 해상풍력발전소 사업과 관련해 어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