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역량을 키워 나가요”

영광군이 지난 21일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8회 한국여성농업인전남도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회원 70명이 참가해 농산물 전시 행사, 직거래장터 판매, 사물놀이 등 영광지역 홍보에 나섰으며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나심례 사무국장이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군서면 하누리두들패가 사물놀이 단체부 3등을 수상해 한국여성농업인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여농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키는데 힘써왔다”며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전라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성농업인해남군연합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