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진·출입로 분리대 설치
2일, 노선단일화·주정차 집중단속
2018-09-07 영광21
영광경찰서(서장 문병훈)가 2일 연이은 사망사고 발생으로 논란이 된 영광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
이번 중앙분리대 설치로 버스노선은 우회전으로 단일화되며 터미널 사거리 유턴이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이날부터 터미널 혼잡 방지를 위해 주·정차허용시간을 변경하고 CCTV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버스 진·출입로 일부를 막고 있는 불법 건축물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철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