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확대 실시

만12세 이하·만65세 이상 지정 병의원 관내 주소지를 둔 만60~64세 보건기관

2018-09-14     영광21

영광군이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오는 생후 59개월 이하였던 무료 접종지원을 생후 6개월~만12세 이하 어린이로 확대해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만60~64세 어르신 등 2만4,500여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후6개월~만8세 이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경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며 1회 접종대상자는 10월2일부터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어린이 지정 병·의원은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엔젤소아청소년과의원, 복음내과의원(36개월 이상부터 접종가능), 영광고운의원, 서울여성의원, 심재영의원 등 7개소이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11일부터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기관에서는 예방접종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10월15일부터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관내 주소지를 둔 만60~64세 2,800여명, AI대응요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월~금(오전9시~12시)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350-5562)와 질병관리본부콜센터(☎ 1339)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