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대마산단 방문

관내 전기차 관련 우수기업 현장시찰

2018-09-18     영광21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이 12일 영광 대마산단내 전기차 급속충전기 업체 시그넷EV(대표 황호철)를 방문했다.
시그넷EV는 전기차 급속충전기 판매순위 세계 4위 업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아시아 기업으로는 최초로 폭스바겐사의 충전인프라를 수주하는 등 에너지 신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 중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그넷EV는 관내 연간 700대 규모의 전기자동차용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가동중이다.
백운규 장관은 이날 시그넷EV의 공장내부를 살펴보고 성과보고를 받는 등 e-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에 대한 현장시찰의 시간을 가졌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강성 중소기업들이 대마산단으로 속속들이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시그넷EV 역시 오는 10월 대마산단에서 열리는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