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정신건강 발전에 귀감”
영광사회복귀시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2018-09-21 영광21
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사회복귀시설(시설장 김진영)이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지난 13일 진행된 <2018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추계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경북 칠곡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질환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했다.
포상은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정신건강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 협회원 시설의 종사자와 시설 5개 가운데 시설로서는 유일하게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진영 시설장은 “한결같이 지역사회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했던 직원,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의 헌신과 봉사, 열정의 미덕이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정신건강증진사업 발전에 더욱 귀감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