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실종선원 유족품에 안겨
2005-06-16 영광21
지난 11일 낙월면 원촌리 소재 선착장(안마도 방파제)에 계류중이었던 00호의 선장 김모(51)씨가 보이지 않아 선원들이 다음날 23시30분 영광경찰서 안마출장소을 통해 법성파출소에 신고했다.
해경은 선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해상 추락사고로 판단해 실종자를 수색끝에 동일 14시36분경 특공대원이 방파재 선착장 앞 주변에서 수중익사한 김 씨를 발견, 고인을 유가족에게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