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모니 심금을 울리다

천상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건전한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제8회 영광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10월23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료했다.
이날 정기연주회에는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여성합창단에서 <날 좀 보소>, <울산 아가씨>, <홀로 아리랑>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완벽한 하모니로 퍼포먼스를 선보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고창모양합창단과 Canto B4(성악가)의 특별출연으로 관객과 함께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