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치매안심센터 개소

지속가능한 치매관리체계 기대

2018-11-01     영광21

영광군이 내년 1월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를 위해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치매안심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953㎡ 규모로 사업비는 총 19억원이 투입돼 가족카페, 쉼터, 검진실,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치매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영광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 보건소 내에 임시 개소해 운영중에 있지만 장소가 협소해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군 관계자는 “신축되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검진, 치매치료비지원 등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