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하세요”
모범음식점 대체 … 관내 7곳 참여
2018-11-09 영광2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모범음식점제도를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도 음식물위생등급제 신청업체가 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상태를 평가에 우수업체에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평가를 매겨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장기적으로 모범음식점제도가 폐지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운영된다.
관내에서도 올해부터 신청업체가 늘고 있다. <본죽>이 지난 7월13일 처음 위생등급을 부여받은 것을 시작으로 <바푸리 홍농점>이 7월26일 인증을 받았고 10월에는 <전주현대옥>, <CHALET>, <카페망고>,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오늘의 바다> 등 참여업체가 대거 늘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군청 위생담당(☎ 350-556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