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요양보호사 과정 수료

영광군이 8일 청람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실업자 직업훈련 <요양보호사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30명을 선발해 지난 7월24일 개강했다.
약 4개월간 요양보호사가 갖춰야 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중심으로 총 275시간 과정이 진행됐다.
실업자 직업훈련은 관내 실업자·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액 군비를 지원해 자격증 취득 과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헤어, 네일 등 111명의 직업훈련생을 배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수료한 이들이 지난 10일 치러진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전원 합격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이 관련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