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트레스 다도체험으로 “싹 날렸어요”

한수원㈜ 한빛본부(본부장 석기영)가 15일 인터넷 동호회 <영광맘카페> 회원 23명을 초청해 함평군 자기바라기체험장에서 <20~40대 지역 여성과 함께 하는 도자기·다도 문화체험>을 시행했다.
<영광맘카페>는 영광군 거주 주부들이 육아관련 정보·고충 공유, 상담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카페로 현재 1,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빛원전은 육아에 한창인 맘카페 회원들에게 육아 고충을 잊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문화체험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함평군에 위치한 자기바라기 체험장에서 오전에 다례·다과체험을 비롯해 오후에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했다.
다례시간에는 다례 순서, 차·차 도구 종류 등을 배웠으며 차 시음과 다과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도자기 만들기 시간에는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은 샐러드 접시를 다양한 모양과 문양으로 만들며 힐링과 가족 건강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