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굴비 전남 최초 백년가게 선정

지속성장가치 실천하는 우수업체

2018-11-22     영광21

법성면 <옥수굴비>(대표 배형래)가 14일 전남 최초로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백년가게는 어려운 경제침체의 현실 속에서도 지속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업체를 말한다.
<옥수굴비>를 포함해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37개의 업체가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옥수굴비>는 1979년 4월 개업해 2대에 걸쳐 가업을 승계하고 있으며 대를 이어 품질좋고 맛있는 법성포굴비를 판매하는 업체로 유명하다.
특히 가짜굴비로 국민의 신뢰도가 저조한 상황에서도 정직을 모토로 운영한 결과 지역주민은 물론 단골고객의 입소문으로 연 1억6,000여만원의 꾸준한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백년가게 확인서와 인증현판이 제공되고 한국관광공사와 소상공인방송 등을 통해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