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슬기롭게 극복해 희망을 열어가자”
인터뷰 김정섭 영광덤프조합장
2005-06-23 영광21
또 지역 건설경기의 위축으로 많은 덤프들이 일이 없어 쉬고 있다. 행여나 다른 지역으로 어렵게 일을 가노라면 지역장비업자들로부터 가진 구박과 괄시를 받으며 일도 얼마하지 못하고 쫓겨나고 있다. 이처럼 조합원들이 설움과 고통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 우리 지역엔 다른 장비업자들 버젓이 찾아와 일을 하고 있다. 이는 기관의 방관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고 기관은 대형건설유치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어려운 실정에서도 잘 참고 열심히 일하는 조합원들이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고 지역건설경기의 회복을 기대하며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해 경주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