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저출산 극복 노력 ‘최우수’

영광군이 5일 전남도내 저출산 극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최우수상 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출산장려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에도 저출산 극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임신·출산·양육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양질의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확충과 다양한 청년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청년자립 환경조성과 결혼·출산을 기피하는 추세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3개 분야 80개 사업에 대한 저출산 극복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