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차단방역 도 간부들 현장 점검 강화

전남도가 과장급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시·군 행정지원담당관이 21일까지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과 생석회 살포현황 등 방역현장을 점검해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들은 우선 시·군을 방문해 AI 차단방역 활동을 독려하며 철새도래지 차단방역 조치사항, 농가별 전담공무원 운영 적정 여부, 농장 주변 생석회 일제살포 계획 수립 여부, 방역 홍보 사항 등 특별방역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농가 등 현장점검에는 생석회 일제살포 현황, 종오리 방역초소 17개소와 거점소독시설 11개소 운영 실태, 철새도래지 10개소에 대한 차단방역 실태 등을 확인해 미흡시에는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