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문화를 돌아봐요”

영광군이 지난 12월17~18일 2일간 관내 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돌봄여행>을 실시했다.
돌봄여행은 평소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질 높은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광약자를 위한 맞춤형 관광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돌봄여행에서는 관내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우리고장의 문화관광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여행기회가 더욱 확대돼 좋은 추억을 많이 선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