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수처리시설 종합정비 나선다

홍농읍 성산지구 등 2곳 국비 92억원 투입 대마면·군서면·불갑면 2020년 정비추진

2019-01-11     영광21

영광군이 수질오염 방지·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마을단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신규사업 2곳에 대해 92억원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다.
2019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마을단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영광읍 송림지구와 홍농읍 성산지구로 하수도시설 미정비로 인한 악취발생 등 생활민원을 해소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하수처리장 2곳과 오수관로 12㎞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마을단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군서면 가사지구, 대마면 월산지구, 불갑면 쌍운지구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관로 교체사업도 정상 추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악취·하수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하수도 복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