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존중이 세상을 바로 보게 했습니다”

인터뷰 최진영 / 영산성지고 3년

2005-06-23     영광21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다 성지송학중으로 전학와 졸업 후 이곳 학교로 진학했다. 처음 생활할 때는 낯설고 답답하고 가족들과 친구들도 그립고 답답한 점이 무척 많았지만 이젠 이곳이 참 좋아졌다.

그리고 이곳에서 하고 있는 마음공부를 통해 내성적이었던 성격이 많이 밝아지고 활발해졌다. 자유스러움과 존중이 함께 하는 학교풍토는 스스로 마음을 잡아가게 하고 있다. 믿고 기다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바른 사회인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