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승진인사 영광출신 ‘두각’
군서출신 박환주 향우·염산출신 김명신 향우 승진
2019-01-18 영광21
전남도가 14일 준국장과 과장급 53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영광출신 인물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군서면 남죽리 출신 박환주 향우가 전남도인사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해 고령사회정책과장으로 부임했다.
영광중(48회)을 졸업한 박 향우는 전남도 투자유치과장, 환경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 염산면 봉남리 출신 김명신 향우가 4급 직무대리로 승진해 전남도 관광정책팀장에서 관광과장을 맞게 됐다.
염산중(12회)을 졸업한 김 향우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영광에서 투자유치과장, 환경녹지과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