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3곳 줄줄이 탄생

청아회관·우등숯불갈비·아침해분식 동참

2019-01-25     영광21

 

착한가게 13·14·15호점이 10일 연이어 탄생했다.
영광군은 10일 착한가게 13호점 <청아회관>(대표 구금자), 14호점 <우등숯불갈비>(대표 박금임), 15호점 <아침해분식>(대표 최순복)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13호점 <청아회관> 구금자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며 우리 군에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영광곳간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또 14호점인 매운갈비로 유명한 <우등숯불갈비> 박금임 대표는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모금액이 잘 전달돼 어르신들이 따뜻한 노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식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마 손맛으로 입소문이 난 15호점 <아침해분식> 최순복 대표는 “나눔이 차곡차곡 쌓여 어려운 이웃들도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영광군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영구 부군수는 “이번에 동참해 준 업체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영광곳간이 100호점까지 가입될 수 있도록 더욱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