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명절 AI 방역 ‘총력’
AI 청정지역 유지 방역활동 강화
2019-01-25 영광21
전남도가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연휴를 앞두고 AI 예방을 위해 시·군, 관계기관 등 민·관 합동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1월10일 이후 전남지역에선 고병원성 AI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는 않았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명절 전·후 위험시기를 맞아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대국민 방역 협조 홍보와 농가 자율책임 방역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설 전에는 주요 교통시설 이용 귀성객을 대상으로 무안공항, 터미널, 기차역 등 대중교통 요충지에서 AI 방역 관련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터미널과 마을 입구 등 귀성객에게 많이 노출되는 장소에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하고 대국민 방역 협조사항 등 행동요령 홍보전단을 배포한다.